눈건강은 젊다고 해서 소홀히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눈에 가해지는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인 20대와 30대라 할지라도 자신의 눈 건강을 챙기는 것이 미래의 시력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해야 하고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 석촌동망막안과 잠실소중안안과에서는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는 근시성 황반변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황반변성이란?
황반변성은 눈의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력 손상이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데, 50대 후반부터 시작해 70대에서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주요 원인은 노화이며, 흡연, 자외선, 가족력, 비만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도 근시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황반변성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건성 황반변성은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습성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으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근시성 황반변성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황반변성 중에서도 근시성 황반변성은 무엇일까요?
황반부 신생혈관이 발생하여 황반의 부종과 출혈로 인해 황반의 시세포 손상이 있어나는 근시성 맥락막신생혈관증 (Myopic Neovasularization, MNV)이 있고,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고 황반부 공막이 뒤쪽으로 후퇴하여 황반의 층이 분리되는 견인성 층간분리 (Myopic Traction Maculopathy)가 있습니다. 층간분리가 진행되면 황반의 망막박리, 황반 원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근시성 황반변성은 근시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도 근시 환자의 약 10%가 이 상태를 경험한다고 미국 안과학회지에서 보고되었습니다.
근시가 심해지면 안구의 길이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망막 신경이 늘어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아 황반부 신경에 손상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근시성 황반변성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시성 황반변성의 원인 및 증상은?
젊은 층에서도 근시성 황반변성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근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전적 요인 : 가족 중에 근시가 있다면 자녀에게도 근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 등이 젊은 층의 눈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으로는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차선, 글자나 직선이 흔들리거나 휘어져 보이는 변형이 있습니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기거나 그림의 일부가 지워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시야가 흐릿해지고 눈이 침침해지며, 작은 회색 점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성 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황반에 국한하여 발생하며, 안저촬영 (Fundus Photopraphy) 및 검사, 빛간섭단층촬영 (OCT), 혈관조영(Fluorescein Angiography) 검사로 진단합니다. 맥락막 신생혈관이 혈관조영검사에서 발견되면 안구내 항체주사(Anti-VEGF agent)를 투여하여 신생혈관의 억제와 소실을 유도하여 시력의 유지와 개선이 되도록 합니다.
근시성 황반변성은 비교적 치료 반응과 예후가 좋지만, 재발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치료하면 질병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증상이 있거나 정기 안과 검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고난도 망막 질환 전문 병원인 잠실소중안안과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망막 수술 및 시술에 약 1만 5,000례의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석촌동망막안과 잠실소중안안과에서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식별하기 어려운 경험이나, 밤에 운전할 때 시야가 흐릿해지는 순간. 이러한 증상들이 단순한 피로나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야맹증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야맹증은 많은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력 장애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종종 소홀히 하기 쉬운 눈 건강. 혹시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지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 구의동망막안과 잠실소중안안과에서는 야맹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야맹증의 증상은?
위의 사례와 같이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눈이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또는 어둠 속에서 물건을 식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야맹증이라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 야맹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운전할 때 어려움을 느낀다.
어두운 환경에서 사물을 분간하기 힘들다.
어두운 곳에서 눈이 잘 적응하지 않는다.
저녁이 되면 사물 인식이 어려워진다.
야간 운전 시 터널 통과가 힘들다.
야맹증의 원인은?
야맹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A 결핍입니다. 야맹증은 망막의 시세포, 특히 막대세포와 원뿔세포의 기능에 관련된 시각 장애입니다. 막대세포에 있는 로돕신이 빛에 의해 분해되며, 이 로돕신이 재합성되기 위해 비타민 A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로돕신 재합성이 어려워져 야맹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한 것입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광수용체 기능이 저하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유전자 이상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야맹증과 시야협착입니다. 야맹증은 일반적으로 10대에서 20대에 첫 증상으로 나타나며, 어두운 환경에서 시력이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야협착은 병이 진행됨에 따라 주변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현상입니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한 야맹증, 유전일까?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시각세포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변성되는 가장 흔한 유전성 망막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약 20~30%의 환자에게 난청이나 신장 문제와 같은 다양한 증후군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유전자의 결함으로, 이로 인해 망막색소상피와 관련된 유전자 이상이 발생하면 망막에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80개 이상의 관련 유전자가 밝혀졌지만, 효과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다행히도, 여러 유전자에 대한 유전자 치료가 임상 연구 중에 있습니다.
정기검진은 야맹증과 같은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눈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의동망막안과 잠실소중안안과에서는 야맹증 및 다른 시력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꼼꼼한 검진을 통해 여러분이 오래도록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선명한 내일을 위한 선택, 구의동망막안과 잠실소중안안과에서 눈 건강 관리를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01
풍부한 경험과
세심한 진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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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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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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